금융업계동향
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2014년 총 1만981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아파트 1만6870세대, 주상복합 396세대, 오피스텔 5054실 등 총 2만2320가구를 전국 각지에서 공급했다.
올해 역시 대우건설은 아파트 1만4327세대, 주상복합 1486세대, 오피스텔 4001실 등 1만9814가구의 다양한 상품을 전국 각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012년 이후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는 서울·수도권에서 1만3331 가구를 공급해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북아현 푸르지오, 용산 전면 2구역 등 주변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도시 정비 사업 위주로 33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하남 미사 택지지구, 위례신도시 등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며 각종 개발 계획의 가시화로 호재가 많은 주변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998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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