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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기상도

한국투자증권 ‘맑음’·KB증권 ‘흐림’

NSP통신, 임성수 기자, 2025-10-17 19:03 KRX9 R1
#한국금융지주(071050) #미래에셋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NH투자증권(005940) #신한지주(055550)
NSP통신- (그래프 =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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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 임성수 기자)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2025년 10월 3주차 증권업계기상도는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토스증권·삼성증권·카카오페이증권의 ‘맑음’, NH투자증권·IBK투자증권의 ‘흐린 뒤 갬’, 신한투자증권·KB증권의 ‘흐림’으로 기록됐다.

◆한국투자증권 ‘맑음’=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과 만(MAN)그룹과 만나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 따라 글로벌 투자지역 다각화를 위해 아시아 및 중국지역 투자 금융상품을 우선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협력 방안 논의에 대해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국내 투자자의 글로벌 크레딧 상품 접근성을 높이고 특별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 미팅을 진행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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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맑음’=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연금자산과 해외주식 모두 잔고 5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 중 고객 평가차익은 약 10조 8000억원, 해외주식에서 고객 평가차익(세전)은 약 15조원을 기록했다.

◆토스증권 ‘맑음’=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새로운 ‘다녀왔습니다’ 시리즈인 ‘다녀왔습니다, 워싱턴 D.C & 텍사스-미국에서 찾은 주목할 산업, 01. 로봇’을 내놓았다. 해당 리포트에는 워싱턴 D.C와 텍사스 현지탐방 통한 인사이트와 투자 시 유의할 점이 정리됐다. 토스증권은 이번 리포트를 시작으로 분석과 인사이트를 담은 산업 리포트를 이어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증권 ‘맑음’=삼성증권이 자사의 유언대용신탁의 내용을 담은 뮤직비디오 ‘You believed in me’를 선보여 추석 연휴 간 증권업계를 넘어 일반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100%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번 영상에 대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 ‘맑음’=지난 14일 카카오페이증권이 경기도 판교 오피스에서 ‘제1회 AI 해커톤’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했다. 이형주 카카오페이증권 AI서비스센터장은 “일상 업무에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도출돼 회사 전체의 디지털 전황에 긍정적 동력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IBK투자증권 ‘흐린 뒤 갬’=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생산적 금융 확대 위한 증권업계 성장전략 세미나’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확장 단계의 기업을 위해 증권사가 먼저 나서 메자닌 증권 발행하고 어려운 기업은 M&A를 통해 좋은 기업에 인수시키는 역할 해야할 것”이라며 그간의 PF 중심 IB 실적을 되짚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사장은 ‘중기특화 증권사 운영 현홍 및 개선과제’를 발표해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성과와 향후 보완 방향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 ‘흐림’=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300억원대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사고를 일으킨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기관경고’ 제재를 사전 통보했다. 내부통제 미흡으로 대규모 상장지수펀드(ETF) LP 손실이 발생한 데에 따른 조치다. 다만 발행어음 인가 결격 사유인 ‘영업정지’에는 포함되지 않아 인가 절차에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KB증권 ‘흐림’=KB증권의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도전이 좌절됐다. 주간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돼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13일 기획재정부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두 사업자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4년동안 68억원 규모의 연기금투자풀 자금을 나누어 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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