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식품·유통업계동향
배민 전망 ‘흔들’에 쿠팡이츠 ‘웃음’…편의점은 ‘퀵커머스 전쟁’, 아이스크림·케이크는 K-컬처 전략 총력전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LS그룹은 25일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해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키고 조직 안정과 효율화를 중심으로 임원 승진과 신규 선임을 단행했다. 동시에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신사업 성과주의 인사도 진행했다.
사장 승진자는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다. 부사장 승진자는 안길영·채대석(LS ELECTRIC), 조의제(LS ITC) 등 3명이고 전무 승진자는 이충희·조욱동·박우범·윤원호(LS ELECTRIC), 김상무(E1) 5명, 상무 승진자는 이진호·최종섭·최해운(LS ELECTRIC), 이승곤·김동환(LS MnM), 송인덕(LS엠트론), 이창우(INVENI), 김은일(예스코), 김근식(가온전선) 등 9명이다.
신규 이사로는 지예규·손시호·유창우(LS전선), 유동일·박준석·최규태·백승택(LS ELECTRIC), 이정태(LS MnM), 김명훈(LS엠트론), 강기훈(E1), 이제환(예스코), 김영호(가온전선) 등 12명이 선임됐다.
LS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과 위기에 대응하고 구자은 회장이 추진 중인 비전 2030 경영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