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 상승세가 있었던 반면 아이온, 메이플스토리 등은 사용량이 감소했다.
게임트릭스의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게임동향에 따르면, 2014년 시즌에 돌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시즌 4 ‘4.1 패치’ 이후 점유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주대비 사용량은 3.94% 증가했다.
아이온은 1월 15일 보랏빛 혁명 신화 업데이트 중 보랏빛 해방의 시작과 찬란한 포효의 씨앗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사용량은 전 주 대비 -1.91% 감소했다.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1월 16일 차원이 다른 그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신규캐릭터 나이트를 선보인 던전앤파이터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은 18.8% 증가했다. 순위는 8위를 유지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유앤아이 세 번째 업데이트 한계를 돌파하라! THE SEED’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나 사용량은 전 주 대비 -6.1% 감소했다.
에오스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8.49% 감소해순위가 2계단 하락했다. 사용량은 감소했으나 에오스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은 ‘워크래프트 3’와 ‘메이플스토리’는 순위가 1계단씩 상승했다.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출연진을 모델로 ‘응답하라 사이퍼즈’ 이벤트를 진행중인 사이퍼즈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1.7% 증가했다. 순위는 12위를 유지했다.
신규캐릭터 ‘린’을 출시하며 게임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전 주 대비 사용량이 18.34% 증가했다. 순위는 1계단 상승해 14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83% 감소한 리니지는 순위가 1계단 하락해 15위에 머물렀다. 1월 15일 신규 클래스 ‘비검사 업데이트’를 진행한 테라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4.12% 증가해 17위를 유지했다.
한편, 신작게임인 사육신온라인은 세계를 구원하는 헌원방, 만요족, 무극파, 생사문 4대 영웅과 동양의 고대신화를 바탕으로 봉인, 투혼, 결연 등의 시스템을 지원하는 게임으로, 타격감과 PvP의 재미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육신은 2014년 1월 19일 데이터 기준 전체순위 69위 장르 내 순위 24위에 위치하고 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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