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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에서 봄맞이 ‘해적 제왕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적 제왕전’은 ‘팡야’의 봄맞이 골프 대회로 게임 내 대회 모드인 ‘그랑프리’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바다 또는 벚꽃이 배경인 맵에서 열리는 ‘해적 제왕전’은 이용자의 실력에 따라 초급과 고급을 나눠 진행되며, 초급은 ‘로스트 씨웨이(Lost Seaway)’, 고급은 ‘핑크 윈드(Pink Wind)’ 맵에서 대회가 열린다.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 이미지 (엔트리브소프트 제공)

초보 이용자들은 3~5m/s의 약풍이 부는 해변을 배경으로 경기를 펼치게 되고, 상위 유저들은 7~9m/s 강풍이 부는 필드에서 대회를 펼치게 된다. 입상 시에는 ‘벚꽃 아즈텍’ 아이템, ‘메모리얼 코인’ 등을 증정하며, 완주만 해도 각 맵에 특화된 ‘아즈텍’, ‘반쪽 하트’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팡야’에서는 희귀 아이템으로 ‘스톰브링거 링 EX’, ‘프릭션 아크 링 EX’, ‘EX링커 링’ 등 반지 아이템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규 아이템을 착용하면 좋은 샷을 칠 수 있는 임펙트 존이 넓어지는 등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팡야’는 판타지 풍의 3D 캐주얼 골프 대전 게임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 1500만 명의 유저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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