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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이 건국대학교 우수장학생 총 2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입주회원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국대학교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고 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모범적인 학생으로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왼쪽부터 이재철 건국대학교 대외협력실 실장, 김성식 자원봉사단 부회장 , 박동현 자원봉사단 단장 ,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서예섬, 김금자 자원봉사단 후원회장 , 이정재 자원봉사단 자문위원 (더 클래식 500 제공)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장학금을 받은 서예섬씨(사범대학 음악교육과)는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이 큰 부담인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주신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해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장학금을 수여 받은 박성태씨(경제학과) 역시 “자원봉사단 분들이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처럼 사회에 나가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동현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단장은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들의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나눔 실천들이 ‘노블리스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어 책임감 및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자사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실천으로 사회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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