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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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은 오는 21일까지 제20기 ‘농심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주부모니터는 신제품과 기존 제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가정주부 아이디어 집단이다.
주부모니터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28세~만47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한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월 1회 정기 모임을 비롯해 제품평가, 매장조사, 광고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총 8개월 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모니터는 영업 및 마케팅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표 소비자 패널로, 지난해 경쟁률 10:1을 보일 만큼 인기가 높다”며 “까다로운 주부들의 입맛을 반영한 농심의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도 주부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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