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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인증 로고’ 사용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7-23 12:2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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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오는 8월부터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인증 로고’를 자사 제품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유기농 저지방 우유,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 3종 제품에 부착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로고는 행정구역 전체(671.52㎢)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청정한 고창의 자연 환경과 더불어 이 곳에서 생산된 농·수·축 임산물 및 가공품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노력에서 만들어 진 것.

NSP통신-상하목장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인증 로고 이미지 (매일유업 제공)
상하목장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인증 로고 이미지 (매일유업 제공)

고창군은 정부의 친환경 농수산물 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등 별도로 정한 자격조건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지난 6월 11일 관내 23개, 업체 31개 품목에 대해 협약식을 갖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 임산물에 대한 브랜드활용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2008년 브랜드가 출시된 이래 유기농 목장주들과 함께 고창의 자연 보전에 앞장서왔으며, 고창군과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청정 지역 고창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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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상하목장은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 고리를 의미하는 ‘오가닉 서클’을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테마를 선정,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고창은 영양이 풍부한 황토를 비롯 해풍, 적당한 비와 바람으로 자연 그대로의 순환이 이뤄지는 등 낙농을 위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인증 로고 사용을 통해 상하목장 제품은 청정 지역 고창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인증마크를 부착한 상하목장 제품 3종은 8월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백화점 매장, 가정 배달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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