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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9일(현지시각) 美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신규주택착공 전월(-4.0%)대비 15.7% 증가한 연율 109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이래 최대 증가폭으로, 당초 예상치였던 96만9000채를 웃돌았다.
상무부는 이를 고용시장 회복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일주택착공은 전월(-4.4%)대비 8.3% 증가한 연율 65만6000채, 다세대주택 착공은 전월(-3.1%)대비 28.9% 증가한 연율 43만7000채로 2006년 1월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건축허가는 전월대비 8.1% 증가해 지난해 4월이래 최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BNP Paribas 이코노미스트 Rosner는 “주택시장 회복세는 유지되고 있지만 과열되지는 않는다”며 “현 시점에서 Fed가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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