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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2-18 13:34 KRX7
#대우건설(047040)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총공사비 5704억 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570세대 아파트로 재탄생

NSP통신-써밋 더 블랙 에디션 스카이 어메니티 (사진 = 대우건설)
써밋 더 블랙 에디션 스카이 어메니티 (사진 =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여의도 1호 재건축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1만6857.00㎡의 부지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 동 5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kb부동산 신탁이 시행하며 총공사금액은 5704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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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Black Label과 한정판의 뜻을 지닌 Limited Edition을 조합한 명칭으로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한강의 정상으로 탄생시키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NSP통신-01. 써밋 더 블랙 에디션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01. 써밋 더 블랙 에디션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한편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은 월드클래스 해외 거장들과의 협업으로 여의도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하며 프랑스 건축의 상징이 된 세계적인 거장 장 미쉘 빌모트가 외관설계를 맡았다. 장 미쉘 빌모트는 비상하는 공작을 형상화해 단지를 설계했다.

또 소유주 전 세대가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16층 이상으로 배정했으며 4BAY 이상 맞통풍 구조,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제시했다. 또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여의도 최대 규모 세대당 주차대수인 2.82대를 마련했고 세대당 1대의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제공해 엘리베이터 홀을 세대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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