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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광양시장 공식 출마선언···“민주·민생 지키는 당당한 시장 되겠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18 16:50 KRD6
#유현주 #통합진보당 #김선동 #이성수 #백성호김정태

"새로운 광양, 새로운 전남, 새로운 대한민국을 통합진보당 유현주에게 광양의 미래를 맡겨달라"

NSP통신-유현주 광양시장 출마기자회견에 김선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30여명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등이 총 출동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유현주 광양시장 출마기자회견에 김선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30여명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등이 총 출동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유현주 광양시장(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전남 광양시 백운로 통합진보당 광양시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광양시장에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선동 국회의원과 이성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조길호 전남도의원 에비후보, 백성호·김정태 광양시의원 등 30여명의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참여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노동자, 농어민, 서민의 희망이 바로 통합진보당 광양시장 후보 유현주“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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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장으로 당선되면 가장 먼저 공공부문부터 노동자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혁명적인 조치들을 단행하겠다”며 “허울뿐인 무기계약직이 아닌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보장되는 실질적인 정규직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광양시의 성장 동력이었던 제철소와 광양항에 대해 광양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많다”며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데 지방 산단 몇 개 만든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국가정책의 방향이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농업과 농촌, 농민들이 미래이며 희망인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실현하기 위해 광양시가 가장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농광주전남연맹과 함께 통합진보당전남도당이 진행 중인 ‘전라남도 주요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을 위한 지원조례’를 마련해 농민들의 삶을 책임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현주 예비후보는 “吾心卽汝心(오심즉여심), 광양시민의 마음이 유현주의 마음이요, 유현주의 마음이 광양시민의 마음”이라며 “자주·민주·평등·평화통일을 실현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광양, 무한한 가능성으로 도약할 광양을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NSP통신-김선동 국회의원은
김선동 국회의원은"통합진보당 광양시당이 선봉에 서 서 진짜베기 일꾼 유현주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자리를 함께한 김선동 의원은"내란음모를 조장한 국정원은 해체돼야 한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야당다운 야당은 통합진보당밖에 없다"며"광양시당이 선봉에 서 서 진짜베기 일꾼 유현주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성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독재정권에 의해 통합진보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반드시 봄이 오듯 진정한 정치세력 새로운 정치세력은 바로 통합진보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진보당 유현주 광양시장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광양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6.4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전남,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현주 광양시장 예비후보는"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저 유현주가 광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이성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통합진보당 유현주 광양시장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광양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
이성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통합진보당 유현주 광양시장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광양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NSP통신=최창윤 기자

곧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유 후보는"지난 18대 총선 때 14.4% 득표를 했으며 제19대 총선에서 33%의 득표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광양시민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광양시민의 정치의지를 믿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현 이성웅 시장에 대해서는"향후에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약하고 도전하는 광양의 모습을 만들어야 하며 유현주가 하면 자신있게 잘 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광양시 발전을 위해서는"현재 국회의원 선거와 시장선거에 치르면서 현 정세를 극복하고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도모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항 활성화에 대해"우려와 걱정이 많다. 그동안 모든 후보의 공약이 있었다. 근본적인 문제는 투포트 정책을 다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울산에서 통합진보당의 자치단체장이 여러명 배출됐다“며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최초의 여성 광양시장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현주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졸업하고 제9대 전남도의회 의원, 민주노동당 광양시위원회 위원장, 제18대 총선 광양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 광양진보연대 공동대표와 제19대 총선인 광양시·구례군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로 32.46%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통합진보당 전라남도당 위원장과 전라남도 박근혜독재 퇴진 투쟁본부장을 맡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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