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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전망 9개월 연속 상승…소비심리는 주춤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08-22 10:5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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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그래프 = 한국은행)
(그래프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소비심리가 6개월만에 소폭 하락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체감물가는 높고 수출이 부진한 영향이다. 다만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란 심리는 9개월 연속 확대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8월중 103.1로 전월 대비 0.1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100을 기준값으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2003년 1월~2022년 12월)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7로 전월 대비 3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7로 전월 대비 5p 상승하고 임금수준전망CSI는 118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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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전월 대비 0.1%p 하락하고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동일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공공요금 66.2% ▲농축수산물 41.5% ▲석유류제품 34.8% 순이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석유류제품의 응답비중이 증가한 반면 공공요금, 개인서비스 비중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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