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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에 4개월째 얼어붙은 소비자심리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11-28 15:18 KRX9
#소비자심리 #금리하락 #경제지표 #소비자물가 #CSI
NSP통신- (그래프 = 한국은행)
(그래프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4개월째 하락했다. 특히 대출금리가 높은 수준을 지속해 주택가격 전망이 6p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중 CCSI는 97.2로 전월 대비 0.9p 하락한 97.2로 나타났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2년 12월)를 기준값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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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은 전월 대비 1p 하락한 87,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한 90으로 나타났다.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한 98, 소비지출전망CSI는 외식비, 여행비 중심으로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2p 하락한 111로 나타났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 대비 2p 하락한 62,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금리수준전망CSI는 전월 대비 9p 하락한 119로 나타났다.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 대비 2p 하락한 149로 나타났다. 주태가격전망CSI는 6p 하락해 10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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