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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10% 이상 가계대출 금리 낮춘다”…‘헬프업·밸류업 프로젝트’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7-02 14:37 KRX7
#신한지주(055550) #신한은행 #가계대출 #금리인하 #진옥동

창업 43주년 맞이 프로젝트
금리 10% 이상 가계대출·서민대출 금리 일괄 인하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은행의 금리가 두 자릿수 이상 모든 기존 가계대출 금리가 한자릿수로 인하된다. 또 서민 신용대출 신규 금리는 조건없이 1%p 인하된다.

2일 신한금융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헬프업&밸류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6월말 1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리를 만기까지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한다. 이를 통해 약 4만 2000명, 대출금액은 약 6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없이 일괄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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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행으로 고객은 최대 0.23~4%p, 평균 약 2.8%p 감면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0% 이상 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고객은 계좌수 기준 2.14%, 잔액 기준 0.46% 수준이다.

시행 이후 고객의 연체 발생 및 개인 신용등급 하락시 만기에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 또 대내외 경제적 이슈 발생으로 시장금리가 급등하는 경우에도 금리가 오를 수 있다.

또 올해 중 신규 취급되는 모든 새희망홀씨대출(서민신용대출)은 산출된 금리에서 전무 1%p씩 인하해 실행한다. 현재 평균금리는 7~8% 수준으로 지원대상 활대를 위해 신규고객 1%p 금리 감면을 적용하기로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의 계속된 상생금융 프로젝트는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고객의 미래 금융 여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함께 성장하는 전략”이라며 “신한금융은 ‘고객 신용을 높이고(브링업)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파인드업) 경제적 자립을 돕는(헬프업) 상생금융’을 단계적으로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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