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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 BI./ (이미지 = 금호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금호건설(대표 조완석)이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와 협업해 아트 인 리빙(ART in Living)을 전국 아테라(ARTERA)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트 인 리빙은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들이 아테라 단지에 예술 감각을 적용해 주거 공간을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문수로 아테라에 지희킴 작가가 참여한다. 지희킴 작가는 단지 커뮤니티 출입구 등 외관 디자인을 담당하며 대표작 정원 시리즈를 통해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감각을 구현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호건설은 아트 인 리빙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를 매칭하고 해당 작가는 작품 기획부터 설계, 현장 적용까지 진행하게 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일상에서 예술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예술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트 인 리빙은 아테라가 추구하는 주거 가치를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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