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알아보니
6월 코스피 급락세 지속…증권가 “AI 사이클 훼손 아닌 과열 조정”

NSP통신, 임성수 기자
KRD8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서킷브레이커 #매도사이드카 #패닉셀

8일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연쇄 발동…반도체주 투자심리 급랭

증권가 “펀더멘털보다 기대치 조정…AI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

-한국거래소 CI (이미지 = 한국거래소)
fullscreen
한국거래소 CI (이미지 = 한국거래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코스피 시장이 이달 들어 가파른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8800선에 머물렀던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중 7600선까지 밀려나며 1단계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CB)가 발동되는 등 급락세를 보였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하락세를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의 훼손이 아닌 단기 조정 국면이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주식시장 전문가들에게 알아보니 “현재의 하락세는 인공지능(AI)·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해소되는 과정”이라며 “추후 단기적 변동은 있을 수 있겠지만 관련 기업의 실적 전망은 견조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달 국내 증시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는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보수적인 AI 가이던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미국 국채금리 상승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둔 현금 확보 수요 확대 등이 꼽힌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하락이 기업 실적 둔화나 산업 성장성 약화에 따른 결과는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수요를 둘러싼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상연 신영증권 주식전략 애널리스트는 “최근 하락은 새로운 악재가 발생했다기보다 시장 기대 수준이 빠르게 높아진 데 따른 자연스러운 가격 조정”이라며 “이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내용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겠으나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와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김효진 신영증권 글로벌전략 애널리스트 역시 이날 리포트에서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의 수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AI 투자를 주도하는 하이퍼스케일러는 자기자본 중심으로 투자를 집행해 금리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며 “유가 역시 배럴당 90달러 수준으로 다시 내려와 있어 물가 상승 압력을 장기간 자극할 환경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도 이날 리포트에서 “코스피 지수가 7500포인트를 이탈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지만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7.83배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하락세는 이익 훼손보다 멀티플 리레이팅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개장 직후 패닉 장세를 연출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8% 넘게 하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이후 코스닥 시장과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가동됐다.

다만 시장은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전 11시 40분 기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7805.94포인트로 상승한 것.

광고를 불러오는 중...
시장의 관심은 이제 조정의 원인보다 회복 여부에 쏠리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이번 하락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 혹은 단기 충격에 그칠지, 향후 미국 물가 지표와 통화정책 방향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LG그룹
[NSPAD]삼성전자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종근당
[NSPAD]농심
[NSPAD]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NSPAD]하나금융그룹
[NSPAD]하나증권
[NSPAD]KB국민은행
[NSPAD]카카오게임즈
[NSPAD]신한은행
[NSPAD]한국부동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