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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하 경북도의원, 북구선관위 서면경고 받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3-30 19: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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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경북도의회 박문하 도의원(자유한국당,포항 장량·환여동)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서면경고조치했다.

박문하 도의원은 최근 수도권 한 언론사가 주관한 의정상을 받은 뒤 '축하 현수막을 걸어달라'며 자신의 지역구 관변단체와 시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아 왔다.

북구선관위는 조사 결과 “위반 행위는 맞지만 재발 방지와 선거인접성을 감안하고 이전 사례를 참고한 결과 서면경고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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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반 행위는 발생했으나 사안이 미비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할 수 없어 가중 처벌을 위한 근거를 남기는 차원에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문하 경북도의원은 지난 2014년 8월에도 허위경력 기재로 검찰에 고발됐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고 남구선관위로부터 주차장 건립과 관련 ‘시장님 고맙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어 서면경고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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