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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 지원 강화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2-20 13:59 KRD7
#곡성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주·야간 상시 가동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인적 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2018년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전기 목책기 설치비 및 울타리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또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액의 일부를 지원하며, 농업활동 중 야생동물에 상해를 입은 경우 500만 원 내에서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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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유해 야생동물 퇴치를 위해 피해방지단 20명을 주․야간 상시 가동해 포획 요청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한편 포획 보상금으로 멧돼지 10만원, 고라니 3만원을 지급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김인표 환경과장은 “올 해도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피해 예방사업을 다각도로 시행해 유해 야생동물들로 인한 주민들의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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