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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작물 살리기 위해 살수차·산불진화차 급수 지원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8-10 16: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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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안시가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급수 활동을 펼쳤다. (천안시)
▲천안시가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급수 활동을 펼쳤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지속되는 더위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급수 활동을 펼쳤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천안 지역도 지난달 장마가 끝난 이후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노지채소 생육 장해 등 농작물 피해 면적이 확산하고 있다.

시는 관개가 어려운 밭을 중심으로 희망농가에 지난 8일부터 하루에 15톤 살수차 4대, 산불진화차 2대 등을 투입해 응급으로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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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간이물탱크 설치, 관정 18개 지원, 점적관수 지원사업, 담수용 농기계 무상 지원, 시설하우스 햇빛 차광망 설치지도 등 다각적인 전략으로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급수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거하고 있는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김기석 농업환경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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