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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성온 밥상' 자활기업 인증·창업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2-22 12:56 KRD7
#공주시 #김정섭 #공주지역자활센터 #정성온밥상 #저소득층자립
NSP통신-▲공주시가 자활기업 정성온 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공주시)
▲공주시가 자활기업 정성온 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1일 공주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관내·외 자활기업,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업 ‘정성온 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 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지난 2011년 ‘행복한 밥상’으로 처음 시작한 ‘정성온 밥상’은 양질의 식사와 위생관리로 7년여간 공주시청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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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의 매출 적립금과 수익금 2300만원을 모아 초창기 멤버를 주축으로 창업하게 됐으며 앞으로 외부기관 도시락 납품, 밑반찬 판매, 행사 상차림, 외부매장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활기업의 창업이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당당한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성온 밥상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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