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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명품교육도시 재약진…교육환경 개선 100억 투입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1-17 10:43 KRD7
#안양시 #이필운 안양시장
NSP통신- (안양시)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금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80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28억6000만원을 증액함에 따라 명품교육도시임을 또다시 확인시키고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교육경비는 크게 ▲교육환경개선 ▲공교육활성화 ▲안양희망창조학교를 포함한 창의혁신 등의 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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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교육환경개선 분야는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등에 80억6000만원이 편성됐고 2개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로 18억원이 배정된 상태다.

공교육 분야에서는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5개교(달안 안양 관양초 부안 신안중학교)에 교육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5억7000만원 과학 수학 예술분야의 영재교육 지원에 3억2000만원이 책정됐다.

두드러진 분야는 안양희망창조학교로 시는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된 20억원을 편성해 올해 초 중학교 53개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안양시 교육브랜드로 정착된 안양희망창조학교는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창의 및 체험프로그램이 각 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운영되고 있으며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특히 자사고나 특목고에 비해 다소 침체된 일반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인성과 인문 예술특강 및 진로 진학프로그램 등의 신규 사업에 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또 인문도시조성에 발맞춰 문화 인문 과학 봉사 등이 건전한 청소년문화활동으로 장려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운영에 4억3000만원을 배정해 놓았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를 심어주기 위한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1억5000만원을 편성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교육분야 역시 제2의 안양부흥으로 가는 길목에 빼놓을 수 없는 한 분야임을 인식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살리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며"예산편성에 힘을 모아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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