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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 번째 원탁토론 열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1-09 14: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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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시장, “시민 소통 평택을 위해 힘쓸 터”

NSP통신-9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탁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9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탁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주최한 원탁토론이 서평택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균형 발전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5월 남부, 8월 북부 두 번의 원탁토론에 이어 세 번째 원탁토론은 서부에서 개최했다.

원탁토론은 이전의 토론방식을 새롭게 개선해 각 마을별, 부문별로 테이블을 구성해 시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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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포괄적, 광범위한 주제가 아닌 토론참여자의 관심이 높은 구체적 주제를 가지고 주제합의, 원인도출, 해결방안, 정책제안의 과정으로 토론 방식을 개선했다.

유병우 도시계획과장의 평택시 도시계획정책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작된 원탁토론은 이후 참여 시민들은 10명씩 13개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안중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포승고등학교 설립 방안, 도농복합지역 균형 개발 방안, 오성강변 르네상스 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등 지역의 문제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모(청북읍)씨는 “평택 지역균형 발전의 관심과 서부 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 참여했으며 2회 원탁토론에도 참여했었으나 이번 원탁토론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2회는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였으나 이번 토론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우리가 찾아내는 자리였다. 우리지역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정의 주인은 시민이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각을 경청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지속적 과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소통 평택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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