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고양시청 전경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오는 4월 초 정부가 발표할 ‘생활SOC 3개년 계획안’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폭넓은 생활 SOC 발굴에 나섰다.

고양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밀도 있는 논의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고양시 실정에 맞는 시민 체감형 생활 SOC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지역과 외곽지역에도 편의시설이 고루 안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달 생활 SOC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530억 원 규모의 15개 사업을 발굴한 바 있고 분야별·지역별로 더욱 다양한 생활 SOC를 발굴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가 정책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일 별도 TF팀을 구성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