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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센터장 생물학과 최동수 교수)는 농촌진흥청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단 주관 하에 26~28일 3일간 농촌진흥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 워크숍’을 주최했다.

미국 텍사스첨단컴퓨팅센터(Texas Advanced Computing Center)의 송자원 박사를 초청해 ‘CyVerse*를 이용한 농생명 빅데이터 세미나’를 부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농생명 관련 연구원 및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군산대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장 최동수 교수의 환영사 및 강사 소개로 시작됐다.

첫날에는 CyVerse 시스템을 소개했다. 둘째날에는 CyVerse를 활용한 유전체 해독 및 RNA 분석 방법을 소개하고 실습이 진행됐으며, 마지막날에는 CyVerse를 활용한 유전체 연관 분석 방법 소개에 이어 실습이 진행됐다.

최동수 군산대 교수는 “농생명 연구 전반에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중요기술로 부각되는 가운데 CyVerse 시스템을 활용해 농생명 빅데이터 활용 수준이 도약되고, 연구자가 분석과정에 숙달해 자체 생명정보 활용 역량이 제고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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