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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일곱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 대표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면서 윤 대표의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와 수익구조 다변화를 주친해 실적개선에 성공한 것이 주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지난 2012년 말 출범 당시 1조 166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2조 3898억원으로 7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윤 대표는 한국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 금융권에서 쌓아온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서민 중심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윤 대표는 연임 이후 “고객중심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금의 JT친애저축은행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안정화하면서 기업금융을 강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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