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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과일로 만든 ‘콩포트’ 선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7-28 17: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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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상 청정원은 유럽식 과일디저트인 ‘콩포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콩포트는 통과일 또는 과일다이스를 시럽에 넣어 만든 것으로, 잼과 비슷하지만 과육이 크고 설탕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 대상은 식생활 서구화와 높아지는 저당 제품 선호에 따라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원 콩포트는 ‘스트로베리’, ‘망고’, ‘블루베리’ 3종이다. 과육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설탕을 적게 사용해 단 맛이 강하지 않고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낮다. 실제로 청정원 딸기 잼 대비 당류 함량이 40% 이하로 적다.

NSP통신-대상 청정원이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3종을 출시했다. (대상 제공)
대상 청정원이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3종을 출시했다. (대상 제공)

제품별로 과일 생물 함량이 60%에 달하며 과육이 으깨져 있는 잼과는 다르게 과일 원물이 살아 있어 과일 본연의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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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콩포트는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다. 흐르는 물성이 부드러워 요거트·아이스크림·빙수·케이크 등의 토핑이나 식빵·베이글·와플 등에 잼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청정원 콩포트는 주원료가 과일 원물인 점과 낮은 설탕 함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별성을 인정 받아 기존 잼과는 다른 식품 유형인 과채가공품 카테고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김국환 대상 마케팅실 대리는 “콩포트는 잼에 비해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설탕 함량도 훨씬 낮아 건강을 생각하는 최근 먹거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집에서 정성 들여 만들어 먹던 콩포트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 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청정원 콩포트 3종 가격은 각 6000원(265g).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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