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푸조, 파리모터쇼에 세계 최초 모델 3종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9-28 09:52 KRD7
#푸조 #파리모터쇼 #New 푸조 508 SW #푸조 e-레전드 콘셉트 #푸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New 푸조 508 SW·푸조 e-레전드 콘셉트·푸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NSP통신-New 푸조 508 SW (푸조)
New 푸조 508 SW (푸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푸조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New 푸조 508 SW’와 ‘푸조 e-레전드 콘셉트’, 그리고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보인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New 푸조 508 SW’는 푸조 508 세단을 기반으로 한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New 푸조 508 SW는 전장 4.78m, 전고 1.42m의 낮고 슬림한 차체와 역동적인 바디 라인을 기반으로 에스테이트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였다.

G03-8236672469

트렁크 공간은 기본 530ℓ이고 2열 시트를 6:4 풀 플랫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매직 플랫 시팅 기능을 통해 최대 1,780ℓ까지 활용 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80마력과 225마력의 가솔린 엔진 2종과, 130마력과 160마력, 그리고 180 마력의 디젤 엔진 3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포칼(FOCAL®)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등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했고 New 푸조 508 SW는 2019년 1월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NSP통신-푸조 e-레전드 콘셉트 (푸조)
푸조 e-레전드 콘셉트 (푸조)

푸조의 순수전기자율주행차 ‘푸조 e-레전드 콘셉트’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푸조 e-레전드 콘셉트는 푸조 504 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재해석 한 모델로, 푸조의 기술과 비전, 브랜드 헤리티지를 조화시켰다.

외관은 504 쿠페의 스타일을 계승, 광대한 유리면으로 나뉘어진 전통적인 3 박스 쿠페 스타일을 선보인다.

운전자는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49인치 대형 컬러 스크린, 선바이저의 12인치 스크린, 그리고 주요 장치를 조작할 수 있는 센터콘솔의 6인치 터치 스크린 등을 통해 각각 두 가지의 자율 주행 모드 및 수동 주행 모드에 따라 영화나 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다.

푸조 e-레전드 콘셉트는 100% 전력으로 구동된다. 100kWh 배터리를 장착해 최고 출력 340 Kw, 최대 토크 800Nm의 성능을 갖췄으며 국제표준시험방식인 WLTP에 따라 600km를 주행 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초 미만이며 최고 속도는 220km/h에 이른다.

NSP통신-푸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푸조)
푸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푸조)

한편 푸조는 이번 2018 파리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인 ‘하이브리드(HYBRID)’와 4륜 구동 ‘하이브리드4(HYBRID4)’도 선보인다. 푸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은 1.6 퓨어 테크(Pure Tech)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최고 출력 225마력, 300마력을 제공하며, 새로운 8단 전자자동변속기 ‘e-EAT8’이 맞물린다.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은 하이브리드는 11.8 kWh, 하이브리드4는 13.2 kWh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WLTP 기준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배터리는 3.3kW 표준 플러그로 충전할 시에는 7시간, 옵션형 6.6 kW 월박스(Wallbox)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1시간 45분 이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 사륜구동 모드가 적용된 하이브리드4 엔진은 푸조 3008 GT에 탑재되며 하이브리드 엔진은 푸조 508과 508 SW에 탑재되며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은 2019년 가을부터 해당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