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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토요타)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토요타는 올해 파리 모터쇼에서 B 세그먼트 컴팩트카인 야리스에서 최신형 코롤라, RAV4, 캠리에 이르기까지 전 차종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출품한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서 토요타는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해치백 모델도 선보인다.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이하 TNGA) C 플랫폼’ 기반의 뉴 코롤라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1.8리터 또는 신형 2.0리터 엔진이 적용된 2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품될 예정이다.

더불어 TNGA-K 플랫폼과 2.5리터 엔진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신형 RAV4도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캠리도 14년의 공백을 깨고 TNGA-K 플랫폼,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서유럽에 귀환한다.

토요타 야리스 Y20 (토요타)

아울러 20년 전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야리스가 Y20 에디션으로 출품된다. 야리스 Y20의 바디 컬러는 1998년 당시와 같은 골든 엘로우인 반면 루프외 필러 등에는 다크 그레이로 액센트를 주었다.

토요타는 전시 차량 외에도 코롤라와 RAV4에 적용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시스템을 통해 안전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자동차 업계가 대변혁의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토요타 역시 자동차 제조사에서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공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토요타의 변화하는 모습은 3개 구역으로 분할돼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터쇼 스탠드를 통해 미리 엿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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