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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온·오프라인 금융상품 금리 차등 없게 지도한 바 없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18 11: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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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온·오프라인 금융상품의 금리를 차등 없게 맞추도록 지도한 바 없다고 해명 했다.

동아일보는 18일 조간 ‘핀테크 육성한다는 금융당국, 뒤로는 창구지도로 옥죄기’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최근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금융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 완화에 착수했지만 뒤로는 비공식적인 창구지도를 통해 모바일 금융상품에 사실상의 가격 규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금융연구원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파는 금융상품의 금리 수준을 오프라인 기반의 상품과 비슷한 수준에서 맞추도록 일선 시중은행에 지침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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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감원은 “온라인 금융상품과 오프라인 금융상품의 금리수준을 차등 없이 비슷하게 맞추도록 지도한 바 없다”고 설명하고 “오히려 금감원은 소비자권익제고 차원에서 창구판매 예금이라도 소비자가 인터넷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에는 판매채널의 차이를 감안해 적정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라고 지도한 적이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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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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