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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내부 정보 유출에 대한 주식매도 의혹 사실무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7-08 16: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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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오늘(8일) 일부 매체를 통해 제기된 의혹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냈다.

먼저 임원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상장 무산 전 주식매도는 “작년까지 발생한 임원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에 따른 근로소득세를 납부(5월말 기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사항”이며 “상장 연기가 결정된 21년 6월 시점과 무관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국민연금의 주식매도를 2020년 12월말 기준 147만1610주(8.01%)에서 2021년 6월 기준 143만9778(7.84%)로 감소했다는 지분공시를 근거로 주장했다. 이에 회사측은 “국민연금의 지분은 2021년 3월말 기준 141만741주(7.68%)에서 6월 기준 143만9778주(7.84%)로 오히려 증가했다”며 “내부 정보 유출에 대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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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DDI와 대표 주관사 간의 회의는 상법상 더블유게임즈의 이사회 결의사항이 아니며 회의 미팅 내용 역시 IPO 연기에 대한 내용이 전부였다”며 “이는 회사가 기존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서 설명한 사항이며 그 외 제기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DDI의 기업공개를 완료하기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8일) 제출한 F-1 서류와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규 대표주관사 선임을 완료한 상황으로 향후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빠르고 명확히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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