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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신예 무라카미니지로 관심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4-09-24 15:24 KRD7
#소년소녀그리고바다 #아기라유야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설렘을 자극한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를 무서워하는 소년 ‘카이토’ 역할을 맡은 배우 무라카미니지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무라카미니지로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에서 사춘기 소년이 겪는 내적 갈등과 마침내 폭발하는 눈부신 첫 경험의 순간을 본능적인 연기 감각으로 소화해내, 칸 국제영화제, 일본 상영 당시 ‘아무도 모른다(2004)로 칸 국제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기라 유야를 연상케 하는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는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가 무라카미니지로의 첫 연기 도전 작품이라는 사실은 모든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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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세나오미 감독의 뜨거운 러브콜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무라카미니지로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에서 ‘카이토’의 아빠 역할을 맡은 배우 무라카미 준(<두더지><바이브레이터>)의 친 아들. 연기를 배운 적도, 해본 적도 없는 무라카미니지로는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에서 천부적인 배우의 피에서 물려받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정제돼 있지 않아 더욱 마음을 일렁이게 만드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신비로운 섬 아마미를 배경으로, 해변에 떠오른 시체를 발견한 소년과 소녀가 ‘삶과 죽음’의 과정을 겪어내며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시네아스트가와세나오미의 신작으로 자연에 깃든 무한한 생명력을 압도적인 영상미로 스크린에 새겼다.

올 가을 최고의 힐링무비 탄생을 예감케 하는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후, 10월 9일 정식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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