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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8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36%로 전월대비 13bp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4.18%로 전월대비 21bp 하락했다.

저축성수신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영향 등으로 13bp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기업대출금리가 하락하고 코픽스(COFIX) 하락,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확대 노력 등으로 가계대출금리도 하락하면서 전월대비 21bp 하락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는 1.82%p로 전월대비 8bp 축소됐다.

8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6%로 전월대비 4bp 하락했으며 총대출금리도 연 4.53%로 전월대비 4bp 하락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는 2.47%p로 전월과 동일하다.

(사진=한국은행)

8월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모든 기관이 하락했다.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는 하락했으나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이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예금금리는 4bp 하락하고 대출금리는 30bp 상승했으며,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는 3bp 하락, 대출금리는 3bp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는 7bp 하락, 대출금리는 3bp 하락했으며, 새마을금고의 경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각각 5bp‧2bp 하락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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