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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우본,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10-16 15:4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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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지쓰기 운동은 미래부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방부 및 여성가족부 등 범부처적으로 추진되며, 공동추진위원장인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을 비롯해 문화계·경제계·종교계·청소년단체 등 세대와 분야를 초월한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대거 추진위원으로 참여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글로벌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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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중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중앙우체국에서는 ‘편지 길’이 조성돼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지를 쓰고 걸어놓을 수 있고, 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는 편지를 주제로 한 콘서트도 열린다. 지방에서는 우체국과 지자체, 문화단체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편지쓰기 축제에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보내면 된다. 행사기간 중 참여 개인에 대해 전국에서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우편엽서 세트를 증정하고, 참여 우수기관 및 단체에게는 미래부·교육부·문체부장관상 등 각종 표창 등이 수여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의 궁극적 사명은 국민소통문화 증진에 있으며 또한 편지는 디지털시대에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전히 새로운 소통방식”이라며 “이번 편지쓰기 행사에 전 국민이 참여해 국민행복과 소통문화 증진의 대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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