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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아바타를 통한 ‘Me-Centric world’ 역설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10-20 23: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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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열린 ITU회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상철 부회장이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5G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2014’ 개회식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5G 시대의 큰 변화로 ‘엄청나게 증가한 연결성(Massive Connectivity)과 프로세싱의 복잡성(Processing Complexity)’을 들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디바이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10년 전세계 디바이스 숫자가 40억에 달하고 2015년에는 5배 이상 늘어 200억, 2020년에는 천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신 디바이스가 핸드셋, 홈 단말기 중심에서 안경, 시계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확산되고 있으며, 홈 IoT,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로봇, 메디컬 등 융합 분야의 확대로 디바이스 증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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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프로세싱의 복잡성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은 크게 서비스의 인텔리전스화, 비디오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의 보편화 및 실시간화에서 찾을 수 있다”며 “일방향 전송을 넘어 양방향 서비스의 보편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기존의 미디어 디바이스를 통해서 보는 비디오, 만드는 비디오를 거쳐 핸드셋 외 웨어러블 기기, 다양한 IoT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영상을 처리해야 하는 시대로의 진입 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 한명 한명의 생활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이고 여유 있고 소통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만들어가는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The New Life Creator)’로서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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