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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파생금융토크 장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이하 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동아대와 신라대 경영대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투자업 관련 업무 및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증권․파생금융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증권․파생금융토크’는 부산의 금융 중심지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지원의 일환으로서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증권․파생 업계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관련 업계 취업을 위해 현직 업계최고의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마케터 및 인재개발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증권․파생금융토크’는 펀드매니저(이성민 하나UBS자산운용 이사) 애널리스트(최창규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마케터(이이남 교보증권 이사) 등 3인의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주요업무 등 직업세계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증권․파생금융토크’에서는 취업전문가(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소장)를 초청해 각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사항 등에 대한 특강 후 패널간의 토크 및 학생들의 질의를 통해 증권․파생금융업계에 진출코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편 파생상품연구센터는 지난해까지 부산대, 동아대, 부경대, 동의대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증권․파생금융토크 행사를 개최하는 등 미래 증권․파생금융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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