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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군산에 국내 최대규모 유리 가공공장 설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4-11-05 20:50 KRD7
#군산시 #한글라스 #기능성 코팅유리 #이용성 대표이사

총 550억 투자, 연간 1000만㎡ 규모 고기능 유리 생산

NSP통신-한글라스가 군산일반산업단지에 550억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국내 최대규모 기능성 코팅 유리 가공공장 기공식.
한글라스가 군산일반산업단지에 550억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국내 최대규모 기능성 코팅 유리 가공공장 기공식.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일반산업단지에 국내최대 규모의 기능성 코팅유리 가공 공장이 들어 선다.

한글라스(대표 이용성)는 5일 군산시 소룡동 군산일반산업단지에서 문동신 군산시장과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회장, 한글라스의 글로벌 본사인 프랑스 생고뱅(Saint-Gobain)에서 유리 부분을 총괄하는 우상 쇼이비(Houchan Shoeibi) 총괄사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다음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군산공장의 기능성 코팅 유리는 판유리의 한 쪽 면을 3겹의 은막으로 코팅해 기존의 로이 유리를 뛰어넘는 단열성과 태양열 차폐성능을 갖춘 고기능·고부가가치 트리폴리(Triple-Low-E)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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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축되는 군산공장은 총 550억원이 투입돼 연간 1000만㎡ 규모의 유리를 생산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한글라스의 기능성 코팅 유리는 친환경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책과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에너지를 최대 40%까지 절감 할 수 있는 기능성 코팅 유리로 한국의 친환경 자재 시장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글라스의 추가 공장 설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한글라스의 적극적인 투자가 우리나라의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제조업 부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글라스는 앞으로 국내 최대 기능성 코팅 유리 가공 공장 생산 능력을 갖춘 군산공장 준공으로 보다 좋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원활한 공급을 통해 건축물의 미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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