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갖고파

파나소닉 하이엔드카메라 ‘루믹스 LX100’…4K동영상 촬영 가능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11-26 12:57 KRD7
#파나소닉 #하이엔드카메라 #루믹스LX100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출시한 ‘루믹스 LX100’(LUMIX DMC-LX100GD)은 마이크로 포서즈 센서(Micro 4/3 MOS Sensor)를 탑재한 신개념 하이엔드 카메라다.

루믹스 LX100은 기존 디지털카메라에 탑재된 1/1.7 센서보다 5.4배 큰 마이크로 포서즈 센서가 탑재된 최초의 렌즈 일체형 카메라.

ISO 200~2만5600(확장시 ISO 100)까지 지원해 높은 ISO 감도에서도 선명하고 아름다운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해낼 수 있다. 총화소수는 1600만 화소(유효화소수 1280만 화소)다.

G03-8236672469

루믹스 LX100은 24-75mm F1.7-2.8 LEICA DC VARIO-SUMMILUX 렌즈를 착용했다. F1.7(광각)~2.8(망원)으로 뛰어난 밝기를 갖췄으며 낮은 조명 상황에서도 빠른 셔터 스피드로 선명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DFD 기술을 적용한 1/4,000초(기계식) 및 1/16,000초(전자식)의 빠른 셔터 스피드는 최대해상도를 유지한 상태로 초당 6.5장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24mm 광각렌즈는 3.1배 광학 줌과 75mm 망원 범위와 결합하여 전 범위에 걸쳐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 연출을 위해 이미지 주변부의 빛 감소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파나소닉의 4K 제품군인 전문가용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H4와 웨어러블 캠코더 HX-A500에 이어 ‘루믹스 LX100’도 풀HD의 해상도보다 4배 더 높은 4K(3840x2160)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크리에이티브 동영상 모드는 동영상 촬영 시 조리개 및 셔터스피드 조절을 가능하게 해주며 스테레오 마이크와 바람소리 자동차단 기능은 명확한 소리 녹음을 가능케 한다.

4K 사진 모드로 동영상 촬영 중 정지 영상을 추출할 수 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촬영이 불가능한 정지 영상의 경우에도 무리 없이 고화질로 얻을 수 있다.

특히 타임랩스 샷 기능은 시간 프레임을 응축하는 기능으로 자동으로 설정된 시간 간격으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재생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느린 변화 기록에 유용하다.

루믹스 LX100은 고급 제어 기능을 갖춘 최신의 비너스 엔진이 탑재돼 DSLR 카메라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고해상도 대용량의 데이터를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다.

피사체로부터 3cm거리까지 접사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촬영도 가능하다. 망원에서는 피사체로부터 30cm 거리까지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비율을 동일한 화각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 화면(Multi Aspect)도 ‘루믹스 LX100’의 큰 장점이다.

다이나믹한 사진을 위한 16대 9 비율이 가능하며 3대 2(필름 카메라 비율)와 4대 3(일반 디지털 카메라 비율) 또는 1대 1의 독특한 스퀘어 구성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지능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은 ‘루믹스 LX100’의 매력을 더해준다. POWER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은 이전 보다 2배 향상돼 밤에도 손떨림 걱정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얼굴인증모드는 카메라에 미리 등록해 놓은 얼굴을 기억하는 기능으로 등록된 인물사진을 분류할 수 있다. 수동으로 조정할 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초점을 잡는 포커스 피킹 기능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원격 제어로 촬영할 수 있는 Wi-Fi 기능은 사진 작가의 편의를 돕는다.

루믹스 LX100는 밝은 장소에서도 선명하고 세밀한 조작이 가능한 276만 라이브뷰파인더와 어느 각도에서나 또렷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해상도의 3인치 92만화소 와이드뷰잉앵글 LCD를 탑재했다.

주변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LCD밝기가 조절되는 것도 큰 특징이다. 루믹스 LX100은 11월 말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99만9000원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