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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7인조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성공적 데뷔 신고식을 치른 후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PM은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데뷔무대를 가졌다.

2PM은 데뷔 곡인 ‘10점 만점에 10점’을 들고 무대에 올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과 무대매너를 선사하며 그동안 힘들었던 연습과정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무대 퍼포먼스는 기대치를 넘어 ‘완벽’이라는 팬들의 평가를 이끌어내며 ‘박진영의 자존심’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무대를 압도하는 이들의 과감한 춤과 패션, 음악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지난 주말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 가수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멜론, 싸이월드,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순위가 급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2PM은 “데뷔가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온라인을 통해 얼마나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지켜 보고있는지 알았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노력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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