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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률, 지방 분양시장 강세…창원더샵 92.50대 1로 1위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12-04 11:44 KRD7
#아파트청약 #청약경쟁률 #지방분양시장
NSP통신- (부동산114 제공)
(부동산114 제공)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11월에는 5만414가구가 공급됐다. 지난해 동기간 물량과 비교해 8600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분양물량이 늘었다.

전국 64개 단지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1만8635가구, 지방에서는 3만1779가구가 분양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 힐스테이트서리풀, 경기 성남 위례자연&자이e편한세상이 공급됐고 지방은 경남 창원 창원더샵센트럴파크1단지·2단지, 부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 등이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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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청약경쟁률 상위 톱5는 ▲1위 경남 창원 창원더샵센트럴파크2단지 92.50대 1 ▲2위 부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 90.03대 1 ▲3위 경남 창원 창원더샵센트럴파크1단지 82.38대 1 ▲4위 울산 북구 울산블루마시티효성해링턴플레이스1단지 73.75대 1 ▲5위 울산 북구 울산블루마시티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70.14대 1순으로 랭크됐다.

상위권을 차지한 아파트 단지들은 모두 지방에서 나왔다.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지방 재개발, 재건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부산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부산 금정 래미안장전 청약에 부산 전체 청약통장가입자의 13%가 몰리면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11월에는 부산에서 청약경쟁률 2위가 나왔다. 부산지역에서는 입지가 좋은 대규모 단지 위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지면서 과열된 분양시장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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