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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사랑의 헌혈’행사로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시작했다.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2015년도 새해 시무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2일 펼쳤다.

행사를 마련한 경영지원처 권순천 처장은 “한해를 여는 시무식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권 사장은 시무식 신년사통해 “새로운 한해는 글로벌 일류기업을 위한 공사 발전의 기반을 강화하고, ‘정부 3.0’ 국정과제 이행과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며,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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