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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인스타그램,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생애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둔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배우 겸 가수로 드라마 ‘삼총사’에서 연기호흡을 맞췄던 양동근(YDG)과 음악적 협업을 시도했다.

소속사 에프엔씨엔터(173940)는 7일 정용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Mileage) with.YDG”라는 글로 정용화 솔로 앨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이 힙합 뮤지션 양동근임이 공개됐다.

앞서 전날 오픈된 콜라보 티저 사이트에는 정용화가 4명의 가수들과 콜라보 진행사실을 알려 이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양동근과 함께한 신곡 ‘마일리지’는 정용화가 힙합 가수와 함께 불러 정식 출시하는 최초의 곡으로 그의 음악적 반전에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에프엔씨엔터 관계자는 “‘마일리지’는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로서 5년간 활동해온 정용화의 음악적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며 “이번 앨범에 수록될 다른 곡들 역시 뮤지션 정용화의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정용화는 그 동안 ‘아임 쏘리(I’m sorry)’, ‘류 캔 두잇(Ryu Can Do It)’, ‘캔트 스톱(Can’t Stop)’ 등 씨엔블루의 다수의 히트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 실력을 과시해 왔다.

한편 정용화와 4인4색 콜라보를 가진 아티스트 중 양동근 외에 나머지 세 명은 오는 11~13일 0시에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정용화 트위터)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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