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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형 SUV 컨셉 ‘크로스 쿠페 GTE’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12 19:25 KRD7
#폭스바겐 #중형 SUV 컨셉 #크로스 쿠페 GTE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SP통신-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
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은 현지 시각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열리는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국 시장을 겨냥한 중형 SUV 컨셉 모델인 크로스 쿠페 GTE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2016년부터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지난 50년 역사상 가장 중요한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을 7인승 중형 SUV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5인승 크로스 쿠페 GTE를 선보인다.

NSP통신-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 내부
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 내부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크로스 쿠페 GTE는 최고출력 355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을 활용한다.

NSP통신-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
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 책임자 클라우드 비숍(Klaus Bischoff)은 “크로스 쿠페 GTE는 폭스바겐이 미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대변하고 있다”며 “여러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미국시장을 위한 미래의 폭스바겐의 양산형 SUV 모델에 대한 힌트가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GTE는 그란 투리스모(GT)의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한 개 이상의 전기모터와 배터리(E: Electric)로 구성된 폭스바겐의 최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모델임을 나타낸다.

NSP통신-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
폭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

한편 크로스 쿠페 GTE는 약 32.2km(20마일)까지 전기 모드로만 주행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약 96.6km/l(60mph)까지 단 6초 만에 가속이 가능하며 전기 모드인 e-모드 외에도 GTE,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배터리 홀드/배터리 충전 등 여러 가지 주행모드가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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