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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저지, 15일 디지털 개봉…로버트 아우니 주니어 매력 포인트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1-15 09:49 KRD7
#더저지 #위너스브러더스 #디지털개봉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2015년 국내 최초 개봉관 첫 작품으로 ‘더 저지’를 15일 첫 선을 보인다.

더 저지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로 아버지와 아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 보인 수작으로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가장 먼저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 저지는 대도시의 유명 변호사인 아들이 오랫동안 소원했던 시골마을 판사인 아버지의 살인누명을 벗기기 위해 재판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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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들 역을 맡아 오랜만에 진중한 드라마 연기를 펼친다.

또한 대부, 지옥의 묵시록을 비롯한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명배우 로버트 듀발이 아버지로 등장해 한치의 양보 없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빌리 밥 손튼, 베라 파미가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드러내는 애증의 고리를 법정 드라마 특유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묵직한 드라마,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된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그려 보인다.

미국에서 앞서 선보인 후 호평을 이끌어내며 8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인 작품이다.

올레tv, LG유플러스 IPTV & 디지털 케이블 등의 VOD 서비스는 극장에서 놓친 영화 다시보기는 물론 디지털 플랫폼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평생 소장, 무제한 반복 시청이 가능한 VOD로도 출시돼 소비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개봉관’은 우리나라 극장에서 만날 수 없었던 영화를 올레tv와 디지털 케이블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형태의 서비스로서 새로운 유통경로를 확립해 놓치기 아까운 영화들을 국내 고객들이 집에서 가장 빨리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국내 최초 개봉관을 운영해 2014년 10월 블렌디드를 시작으로 타미, 저지 보이즈, 돌핀 테일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 그리고 2015년 첫 작품인 더 저지까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최초 상영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아 관람할 기회가 없었던 영화를 소비자들이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배급 경로를 제공해 영화 다운로드를 활성화하기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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