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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 뜨거운 부성애로 시청자 매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0-10 16:10 KRD1
#김성수 #이태란 #내사랑금지옥엽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성수가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성수는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연출 이응진, 극본 박현주)에서 애절한 부성애를 지닌 ‘아빠’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다.

김성수는 방송 첫 회 부터 극중 한 때 잘나가던 스타 가수 전설 역을 맡아 아내와의 불미스러운 이혼으로 두 아이를 맡게돼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좋아하는 가수 생활을 접고 두바이로 떠나며 아이들과의 헤어짐에 힘든 눈물을 참아내는 열연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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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첫 만남에서 자신을 치한으로 오인해 우산과 주먹으로 분노의 구타를 퍼부은 장인호(이태란 분)가 한물간 스타와 그의 스캔들을 이용하려는 라디오 PD가 돼 전설과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좌충우돌의 모습도 극중 그려져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내사랑 금지옥엽>은 과거 충격적인 사건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된 두 친구의 아들과 딸이 인연으로 만나면서 상처와 오해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부성애를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성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까칠남과 부정이 넘치는 아버지의 색다른 캐릭터로 분해 그 동안의 출연작에서 선보였던 매너 있고 고급스러운 댄디남 이미지를 완전 탈피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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