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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 실적 정상화 전망…유선↓·무선 이탈 우려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1-22 08:27 KRD2
#KT(030200) #KT실적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KT(030200)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6조1200억원(+2.8% QoQ, -1.5% YoY), 영업이익은 875억원(-73.9% QoQ, 흑자전환 YoY)으로 예상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시장 컨센서스인 1400억원 후반대에 비해서는 낮다. 단통법의 시행 이후 마케팅비용이 줄어 들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었다”며 “하지만 KT는 대리점에 지급하는 리베이트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마케팅 관련 비용이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4분기마다 일회성 비용이 많이 발생했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비용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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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1700억원으로 실적이 다시 정상화되는 한 해로 전망한다. 연결 영업이익은 2012년에 1조2100억원, 2012년에 8391억원, 2014년에 -2383억원으로 추정된다.

2015년에는 1조1700억원으로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2014년에는 새로운 CEO의 취임이후 구조조정 관련 비용이 증가했던 시기다. 2015년에는 외형 성장이 지속되면서 동시에 비용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2014년에 추가적인 구조조정 및 사업 효율화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까지 새로운 소식은 없다”며 “2015년에는 KT렌탈(KT캐피탈)의 매각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추가적으로 크고 작은 규모의 사업 효율화가 꼭 진행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유선전화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고 무선 가입자 이탈에 대한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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