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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유명 8명 셰프별 특화상품 선물세트로 판매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1-26 0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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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선물세트 판매기간 동안 총 8명 셰프들의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8명의 셰프는 프랑스 대표 파티시에인 ‘피에르에르메’, 우리 전통 디저트인 ‘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고 있는 ‘신용일 셰프’, 청담동 유명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에오’를 운영하고 있는 ‘어윤권 셰프’, 국내 최초로 일본 요리에 분자 조리법을 적용하는 과학적인 요리를 하는 ‘신동민 셰프’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유명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설 선물 안내 책자 앞 부분에 ‘H셀렉션바이셰프’ 코너를 신설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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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백화점은 유명 셰프의 대표 상품을 선보이는 기존과 달리 셰프별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대표 마카롱인 ‘피에르에르메’의 경우,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인 ‘바바라 릴’과 협업한 바바라 릴 백을 선보인다.

신동민 셰프는 자신의 개발한 고기·과일 간장과 레시피 북을 함께 구성해 선물세트로 내놨다. 어윤권 셰프도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즐겨 쓰는 식재료를 햄퍼 세트로 구성했다.

또한 개성있고 실속형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판매 가격도 10만원대 이하의 상품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으로 신사동 유명 디저트 바 ‘디저트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현희 파티시에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 ‘뫼흐뵈이유’ 세트는 각각 3만1500원, 1만7500원이며, 김민경 파티시에의 프랑스식 디저트인 에클레어를 모은 '레트엔느 에클레어 세트'는 3만1000원이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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