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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장 중국기업의 MSCI 편입 결정…알리바바·바이두 대표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1-27 18:24 KRD2
#MSCI #알리바바 #바이두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MSCI의 중국 기업 편입이 결정됐다. MSCI 등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을 MSCI 차이나에 포함할 예정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중국 기업은 알리바바와 바이두이다. ADR 형태로 뉴욕에 상장돼 있으며 중국과 뉴욕의 거래시간 차이로 인해 지수에 편입되지 않았다.

참고로 중국과 거래시간이 같은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텐센트는 지수에 편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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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증시 개방도 점쳐지고 있다. 이 경우 MSCI EM 편입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편입일은 개방 이후 1년 가량 경과된 시점인 2016년 정도로 예상된다. 두 가지 뉴스 모두 중장기적으로 우리에게 부정적이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편입되는 만큼 한국물 비중은 축소된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MSCI EM 편입도 유사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창규 HN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이 MSCI 기준 선진국(DM)으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이러한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2013년 상반기의 뱅가드 EM ETF의 벤치마크 변경을 떠 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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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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