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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분기 매출 효자 LED 예상…수익성 개선 전망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1-28 08:30 KRD3
#LG이노텍(011070) #LED매출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이노텍(011070)의 2014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8150억원(YoY +18%, QoQ +10%)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영업이익은 580억원(YoY +101%, QoQ -44%)으로 컨센서스인 634억원을 하회했다.

전사 외형 증가를 견인한 것은 카메라모듈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9376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차량부품 매출도 14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세를 시현해 전사 실적에 기여했다. 반면에 LED는 BLU와 조명 모두 고객사의 재고조정 및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23%, 전년동기대비 10% 매출 감소세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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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도 LED의 적자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비용을 선반영한 것도 LED 적자 확대의 주요인으로 파악된다.

LG이노텍의 2015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5699억원(YoY +8%, QoQ -14%), 영업이익은 632억원(YoY +0%, QoQ +9%)을 기록할 전망이다.

카메라모듈이 고객사의 신제품 효과 감소로 인해 전분기대비 27%의 감소세를 시현해 전사 매출 감소에 주요인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카메라모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로 17% 증가하기 때문에 계절성으로 인식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김록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분기대비 매출이 증가하는 사업부는 LED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TV 신제품 준비로 인해 BLU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비수기 영향에서 벗어난 조명용 매출 역시 전분기대비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4년 4분기 선반영한 비용 이슈도 없기 때문에 수익성 또한 개선될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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