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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현대차 3사 신용등급 ‘A-’판정…르노·FCA·PSA, 각각 BB+·BB-·B+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30 15: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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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현대차(005380),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의 신용 등급을 종전의 BBB+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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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르노·FCA·PSA에 대해서는 각각 BB+·BB-·B+로 판정했고 다임러와 닛산은 현대차 3사와 같은 A-를 포드와 GM은 각각 BBB-로 토요타는 AA- 투자적격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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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주력 3사가 국제 유수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는 현대차그룹 3사의 장기 기업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비우호적 환율 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도적 시장 지위와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왕성한 현금창출을 지속함으로써 재무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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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르노의 경우 지난해 11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미국의 모닝스타로 부터 투자 적격인 BBB-를 판정받았지만 30일 미국 S&P로 부터는 한 단계 하향 조정된 BB+로 판정 받았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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