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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옥엽> 김성수, “자식 위해 못할게 없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0-27 18:02 KRD1
#내사랑 #금지옥엽 #keyword3 #이태란 #전설

원수 같은 강민 앞에 무릎 꿇는 굴욕 참아내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성수가 극중 또다시 뜨거운 부성애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2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에 한물간 스타 전설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성수는 지난 26일 방송에서 아이들을 위해 자존심을 버리는 애틋한 부성애를 선보였다.

이 방송에서 전설은 자신과 아이들의 생계수단인 라디오 프로그램이 폐지 위기를 맞이하자 가수 시절 절친했던 유명 배우 서현준(오지호 분)을 찾아가는 쉽지 않은 결심을 하고, 결국에는 출연 허락을 받으며 위기를 극복하지만 전처 약혼자인 강민(김산호 분)의 방해로 서현준의 출연이 백지화되며 다시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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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설은 강민을 찾아가 화를내며 “너한텐 별일 아닐지 몰라도 나한테 내새끼들 생계가 걸린 일이야!”라고 말하자 강민이 그런 전설에게 “정중하게 무릎 꿇고 정식으로 부탁하면 고려해보지”라고 되받아치자 전설은 아이들 생각에 울분을 삼키며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뜨거운 부성애가 녹아든 이 장면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아름다운 굴욕이었다’, ‘무릎 꿇은 전설, 진정한 부성애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소중한 것을 위해 자존심을 버릴 줄 아는 멋진 아빠!’라는 등 아낌없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성수의 뜨거운 부성애와 이태란과의 러브라인 등으로 극의 흥미를 주고 있는 <내사랑 금지옥엽>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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